이번 주말, 만족스럽지 않은 이틀을 보내고 자책감이 들었다. 겉으로는 '쉼'이었으나, 무계획이 오히려 심리적인 불안을 높였다.
위의 트위터에서 언급한, 딱 저 마음이었던 것 같다.
"역시 난 계획적이지 못한 인간이야"라고 스스로를 비난했다.
스트레스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지만, 어제 일은 묻어두고 일단 오늘의 할일들을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되새긴다. 정신보다 몸이 불편한게 낫고, 주말에 늘어지게 자는 것보다 일찍 일어나는 것이 낫고, 강박이라 할지라도 계획대로 실천하는 생활이 낫다고...
지키지 못할지라도
루틴이 없는 하루보다 루틴이 있는 삶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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