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약 리 뷰
1년간 부수입 500만 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한 달 약 34만 원의 수입이 필요하다. 하루로 계산하면 약 1만원에서 1.5만 원 원의 부수입이 필요한 셈. 여러 가지 세분화해 카테고리를 나누어 놓았지만 이번 달도 목표비 68% 수준이다. ㅠ.ㅡ
11월부터는 고정수익으로 '하루 1만 원 벌기'가 실현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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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수익 : 미국주식 일부 매도(수익률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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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 침구 청소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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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수익 : 사내 독후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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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체험단 : 리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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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파트너스 : 짠내 나는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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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 $20.91
1. 금융수익
엔비디아를 산 후 얼마 안가 조정장이 왔다. 워낙 1주당 가격이 쎈 편이라 -1%, -2%여도 손실액이 좀 커서 플러스 전환되자마자 일부 매도를 했다. (+3% 수익률로 만족하는 주식 쫄보) 최근에는 꽤 많이 하락해 1주씩 줍줍 하며 조금씩 단가를 낮춰가는 중이다. 11/5일 실적 발표가 있던데... 실적 자체는 걱정할 게 없지만 대선과 코로나 때문에 시장 자체 변동성이 워낙 커 계속 지켜보고 있다.
2. 중고거래
사용하지 않는 침구청소기를 판매했다. 구매한 게 가 아니라 우연히 얻은 물건이라 딱히 필요성을 못 느껴 사용하지 않고 판매했다. 36.7도에서 시작한 매너온도 현재 41.3도 ㅎㅎ 별 거 아닌 거래자 지표일 뿐이지만 차곡차곡 거래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것 같아 괜스레 흡족하다. 4월부터 시작해 10월 현재까지 누적으로 약 50만원의 중고 거래가 있었다. 소소하다 생각했었는데 쌓인 결과를 보니 꽤 큰 금액이다. 역시 푼돈은 무시할 수 없다.
근데 요즘 당근마켓 거래하면서 느끼는 건 의외로 '외국인'이 많다는 것이다. 국적을 묻진 못해서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영어로 문의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 지금까지 두 번 정도 외국인과 거래를 했다. 한 번은 베트남사람, 나머지 한 번은 중국 사람... 한국 말이 두 명 다 서툴렀는데, 어떻게 당근 마켓을 알아 거래까지 하게 되었는지 신기하다. '플랫폼'의 영향력이 이런건가.
3. 일회성 수익
사내에서 진행하는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포상을 받았다. 참여하는 사람이 워낙 적어 운 좋게 선정된 듯하다. 거의 무제한으로 E-BOOK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이번 복지... 마음에 쏙 든다. 공짜로 책도 보고, 서평을 쓰면 포상도 받고 ㅎㅎ책장을 직접 넘기는 맛을 느낄 순 없지만, 무겁게 들고 다닐 필요가 없으니 확실히 책 보기가 수월해졌다. 12월에 진행되는 4분기 서평 쓰기도 도전해 볼 예정이다.
4. 블로그 체험단
레뷰에서 블로그 기자단 1건이 선정되어 포스팅했다. 워낙 경쟁이 치열해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선정되고 있지만, 몰랐던 서비스나 제품들을 아는 재미가 있어 계속 도전해볼 생각이다.
선정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 혹은 가이드라인에 나와있는 키워드를 활용하는 방법 등 노하우가 생길 수 있도록 경험치를 쌓아가는 중.
5. 쿠팡 파트너스
처음으로 쿠팡 파트너스 포스팅으로 구매가 일어나 수익이 있었다.해당 포스트는 이것이다. *참고│리빙 앳홈 싱크대 물막이
과자 하나 살 수 없는 小소한 수익이지만 내 포스팅을 보고 실제 동일한 제품을 구매했다는 것이 마냥 신기하다. 네이버도 아닌 다음 티스토리고 방문자가 적은 초보 블로그이다 보니... 그래도 금액이 너무너무 짠해서 눈물은 조금 났다.ㅡ.ㅠ
소비를 해야 리뷰도 할 수 있는 건데... 지출을 제한하고 있다 보니 포스팅할 거리가 없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다. 일단 일상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 위주로 리뷰를 쓰고 있는 중.
쿠팡 파트너스를 시작하려 한다면 '추천인 제도'를 활용하자.
처음 가입 시 '추천인'을 입력하면 "추천한 사람"과 "추천받은 사람" 모두 기존 3% 수익률에서 +1%의 추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상부상조합시다 :) 추천인 코드 : AF0897338
6. 애드센스
애드센스 승인 이후 첫 달 수익이 25달러 수준이었고 호기롭게 1.5배를 달성하겠다 선언했으나 계획 미달... ㅡ.ㅠ
첫 달엔 소액이라도 거의 매일 수익이 있었는데, 이번 달은 공치는 날? 이 좀 있었다. 어느 포스팅에서 수익 전환이 좋은지 분석이 필요하다. Study Hard!! 바빴던 회사+평탄치 않았던 심리상태로 실행력이 떨어졌던 한 달이었다.
11월의 애드센스 목표는 <하루 수입으로 커피값 벌기>로 해야 할까. (약 5달러 수준) 하루 수입 최고점을 경신해야 발전이 있을 것 같다. 공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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