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작은 성취 혹은 실패

푼돈을 절약하는 실천 리스트

by 리자까 2020. 5. 4.

 

 

안녕하세요. 밑그림입니다.

 

그토록 원하던 독립의 기쁨도 잠시, 월세 세입자로서 매달 나가는 고정비를 생각하니 마냥 즐길 수만은 없겠다 싶어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았어요.

최대한 대중교통과 체크카드만 이용하고 있고, 카페 가는 것도 자제하는 편인데 이런 행동만으론 아직 부족하다 판단했죠.

그래서 이번 연휴 때 읽은 ‘푼돈아 고마워’란 재테크 책을 토대로 ‘절약 실천 리스트’를 작성해 보았어요.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596382

 

푼돈아 고마워

지금 당장 써먹는 데일리 재테크! 일상의 ‘작은 사치’를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현실적인 재테크 책이다. 먹고 싶은 거 먹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도 돈을 모을 수 있는 생활 속 꿀팁을 소개한다. 하루에 한 번 마시는 커피 한 잔, 매달 나오는 공과금, 주말에 다녀온 병원 진료비, 큰맘 먹고 다녀온 해외여행 등 소소한 일상이지만, 미처 알지 못한 사이 나의 소중한 돈이 줄줄 새어나가고 있다. ‘돈이 따르는 가계부 작성법’ ‘공과금 1/3 줄이기’

book.naver.com

[간단 소개] 생활 재테크 콘텐츠로 월 100만 명이 방문, 1위 블로그로 성장시킨 구 채희 씨가 쓴 책.

                    현실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 재테크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돌보지 않았던 제 ‘푼돈’을 아끼기 위해 전 이 3가지를 실천해 보려해요.

 

 

첫째, 알뜰폰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단말기 할부금이 남은 저와 같은 이용자들도 손쉽게 알뜰폰 통신사 변경이 가능하더라고요. (핸드폰 단말기 따로 구매 필요 없음 / 대리점 방문 필요 없음 / 

번호이동 및 단말기 변경 없이 온라인 가입으로 진행 예정이고 해당 과정은 별도 포스팅을 통해 기록할 예정이에요.

  ※ 알뜰폰이란? 알뜰폰은 기존 이동통신사(SKT, KT, LG U+)로부터 망을 빌려, 이용자에게 자체 브랜드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통화 품질은 동일하되 요금은 저렴해요.

 

 

둘째, ‘에코 마일리지’를 가입했어요.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에코 마일리지 제도’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하면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해당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고객 정보 입력 시, 자신의 사용량도 한 번에 확인 가능해요.

사용한 에너지 사용량은 6개월 주기로 집계되며 그 절감률에 따라 마일리지로 적립하거나 친환경제품 구매도 가능하다고 해요.

막연히 관리비 아끼자고 다짐하는 것보다 사용량을 직접 확인하고 마일리지 혜택을 받기 위해 절약의 지도 높일 수 있을 것 같아 가입을 했어요.  

    에코마일리지 설명

 https://ecomileage.seoul.go.kr/home/information/whatIsEco.do?menuNo=1

 

에코마일리지란? > 에코마일리지 소개 | eco마일리지

에코마일리지란?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 가스를 줄이기 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입니다.

ecomileage.seoul.go.kr

   가입 안내

https://ecomileage.seoul.go.kr/home/information/guideJoinEco.do?menuNo=56

 

개인회원 > 회원가입 안내 > 에코마일리지 소개 | eco마일리지

개인회원 1. 대상 및 가입자가 챙겨야 할 항목 대상: 주민등록상으로 거주하고 있는 거주지의 개인 ※ 동일거주지에 거주하는 경우 중복가입은 가능하지만 혜택은 대표 1인에게만 제공 - 일반주택 : 전기, 가스, 수도 에너지 고객번호 - 공동주택 : 공동주택의 관리비에 포함여부에 따라 다름 전기/수도가 관리비에 포함된 경우 : 동/호와 가스에너지 고객번호 전기가 관리비에 포함된 경우 : 동/호와 수도, 가스에너지 고객번호 수도가 관리비에 포함된 경우 : 동/

ecomileage.seoul.go.kr

 

 

셋째, 각종 포인트 혜택을 정리해 뒀어요. 우선,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 ‘파인’에서 <잠자는 내 돈 찾기 → 카드 포인트>를 이용해 묵혀둔 카드사 포인트 금액과 사용할 수 있는 제휴처를 확인했어요. (신용카드 사용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라 카드 잔여 포인트는 많이 없더라고요.)

 

통신사 포인트는 VIP 멤버라 약 9만 포인트가 있었어요.^^; 꽤 많은 금액이 있음에도 활용하지 못하는 제 소비행태를 반성했고..; 이게 알뜰폰으로의 변경을 결정한 계기가 되었죠.

단기간 내에 혼자서 잔여 포인트를 소진할 수 없었기 때문에 KT 패밀리 박스를 통해 가족들과 포인트 공유를 했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제휴사도 별도 정리해 두었습니다.

 

 

위의 세 가지 항목에 대한 진행경과 내용도 포스팅으로 차차 남겨두려 해요.

 

저의 이 실천 리스트가 재테크를 시작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