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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일지/관심 기업 최근 소식

두산그룹 자구안에 두산 베어스도? 두산 “매각 계획없다”

by 리자까 2020. 5. 20.

 

두산베어스 매각이라니...! 

 

 

안녕하세요. 밑그림입니다.

 

두산중공업 채권단과 두산그룹이 ‘OB 베어스로’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채권단은 ‘두산 베어스도 팔라’ 요구하고, 두산 측은 ‘절대 수용 못한다’고 강력 반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두산베어스의 몸값을 2000억 원 정도로 채권단은 계산한다는데...

야구단 운영을 통한 브랜드 가치를 포기할 만큼의 금액이 아니다 보니 두산 측이 베어스를 향한 애착을 쉽게 거둬들일 것 같진 않네요.  

 

오늘은 두산 베어스 소식부터 전달할게요!

  

 

 

두산그룹 자구안에 두산베어스도? 두산 “매각계획 없다” (연합뉴스)

두산그룹에 상징성이 큰 두산 베어스 매각을 채권단과 협상 지렛대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채권단은 ‘돈 되는 자산을 다 팔겠다고 한만큼 두산 베어스 매각도 고려할 것이다’라는 시각을 갖은 반면, 두산그룹은 두산베어스 구단 운영에서 나오는 효과가 상당하다며 매각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두산베어스는 ㈜두산이 100% 지분 보유한 자회사입니다. 포브스코리아 평가에 따르면 시장가치 380억 원, 경기장 가치 1천99억 원 등 총 1천907억 원입니다.

국내 프로야구단 가운데 드물게 이익을 내고 있으며 (지난해 영업이익 33억 원), 지난해 매출에서 그룹 계열사 의존도는 28%로 전 구단 중 가장 낮습니다.

두산그룹이 두산 베어스를 팔 경우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약 2000억 원으로 예상되어 매각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올 들어 12% 수익, 코로나에도 홀로 웃은 펀드(조선일보)

국내 주식형 펀드인 유경 PSG운용의 ‘액티브 밸류 펀드’가 급락기에 수혜업종만 쏙쏙 투자해서 올해 성과가 가장 좋은 펀드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근 반등장에서도 가속 페달을 밟아 한 달 동안 14%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코로나 확산 이전에 현금 비율 높였다가 반등기에 주식 비율을 공격적으로 늘렸고,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 매매 전략도 효과를 봤습니다.

 

 

 

 

SK바이오팜, 내달 최대 9500억 공모(한국경제)

올해 SK바이오팜이 최대 9500억 원 규모 공모에 나섭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IPO시장이 위축됐지만 기존 일정대로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SK바이오팜은 SK㈜의 생명과학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한 회사이며, 신약 개발 과정 전 단계를 직접 수행합니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주당 3만 6천 원~4만 9천 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최대 3조 8372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6월 17~18일 공모가 확정 후, 6월 말까지 상장할 예정입니다.  

 

 

 

 

해외 주식형 펀드 장기투자 수익 더 빛났다 (데일리안)

3년 이상 장기로 투자하는 해외 주식형 펀드는 30~60%대 수익을 내며 마이너스 수익률 보이는 국내 주식형 펀드와는 대조적인 양상을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해외주식형 펀드(791개) 지난 3년 누적 평균 수익률은 13.47%로 투자 상품 최상위권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관계자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재무적인 준비가 충분히 돼있고, 코로나 19 이후에도 버틸 수 있는 펀더멘탈 지닌 우량 종목 위주의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코스피 상장사, 1분기 순익 반토막 (국민일보)

코로나 19 여파로 코스피 상장사들의 1분기 순이익이 급감했습니다.

영업이익 하위 3개 사는 SK이노베이션, S-Oil, SK 순으로 모두 전자 전환했고, 삼성전자 제외한 591곳의 1분기 영업이익은 41%로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 75.7% 가장 크게 타격을 입었고, 철강/금속(-58%), 유통업(-39.1%)이 뒤를 이었습니다.

코로나 19 충격이 실물경제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어 1분기를 시작으로 2분기 실적은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미국 우선주에 투자, ETF 국내 첫 출시 (조선일보)

이번에 처음 출시된 ‘KB스타 미국 고정 배당 우선 증권 ICE TR ETF’는 고정 배당 장점이 있는 미국 우선주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기업 실적에 따라 배당금이 변하는 주식 배당금과 달리, 사전에 확정된 고정 배당금을 정기 지급합니다.

골드만삭스, JP모건, 시티은행 등 미국 대형 금융회사가 주로 발행하고, 연 5% 수준의 배당금이 예상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