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투자 일지/관심 기업 최근 소식

워런버핏 은행도 버렸다. / 골드만삭스 84% 매각

by 리자까 2020. 5. 19.

안녕하세요. 밑그림입니다.

 

 

워런버핏, 골드만삭스 84% 매각....! 

 

 

 

사람들이 ‘아니오’라고 말할 때 당당히 ‘예스’를 외친 사람,

워런 버핏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비관론이 대세였을 때도 골드만삭스에 ‘통 큰 투자’를 하며 주목을 받았었죠.

 

일단 매수하면 잘 팔지 않는 장기 투자를 선호하는 그가 골드만삭스의 84%를 매도했다는 소식에 증시가 술렁이고 있는데요,

 

오늘의 뉴스는 그 소식부터 전해보겠습니다.

 

 

워런버핏, 골드만삭스도 버렸다… 세계 금융시장 먹구름 예상?(국민일보)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회장이 골드만삭스 보유지분 84%(약 28억 달러_3조 4천억 원)를 매각했습니다.

코로나 19 사태 이후 항공주에 이어 은행주까지 손절매한 버핏의 행보는 금융계에 적잖은 충격을 줬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로 시장 상황이 달라지자, 버핏이 가치 투자에서 성장 가치 투자로 투자 행태를 진화시키고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과거 2008년위기는 돈이 풀리면 해결되었지만, 2020년은 구조적인 수요 둔화이고 마이너스 금리 상황에서 금융회사가 돈을 벌기 어렵기 때문에 과감히 처분한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WTI 8% 급등, 코로나19 백신 1차 임상 효과(뉴스 1)

6월 물 만기일을 앞두고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0달러 선을 되찾았습니다.

미국 바이오 업체 '모더나'에서 실험 참가자들 "체내에 항체가 생성되었다"는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백신 기대로 마이너스 유가 재발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WTI 7월 물도 8% 뛴 배럴당 31.89달러, 8월 물도 32.33달러에 체결되었습니다.

 

 

 

운전자보험 두 군데 가입해도 벌금/형사합의금 중복 보상 안돼 (조선일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시 처벌을 강화하는 일명 ‘민식이법’이 3월 말부터 시행되면서 운전자보험 가입이 크게 늘었습니다.

(월평균 판매 건수 1~3월 34만 건 / 4월 82만 9천 건으로 급증)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 외에 형상 책임 등의 비용손해를 보장하는 ‘운전자보험’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입니다.

금융감독원은 보장한도를 늘리기 위해선 기존 보험을 해지하는 것보다 특약(선택계약)을 추가해 증액하는 방법으로 고려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다만 운전자보험 가입했어도 뺑소니, 무면허사고,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보장되지 않습니다.

 

 

 

소프트뱅크 1~3월 16조 원 적자…’ 손정의 숙원’ 美통신업 발 빼나(한국경제)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SBG)이 창사 이래 최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맞물려서 대규모 투자손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소프트뱅크는 18일 올해 1~3월 적자가 1조 4천381억 엔(16조 5천억 원) 달합니다. 이에 T모바일 보유 지분, 도이치텔레콤에 매각을 협상 중이라고 합니다.

 

 

 

한은, 사상 첫 비은행 대출 보름째 ‘0건’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증권사에 회사채 담보로 돈 빌려주는 금융안정 특별대출제도를 시행했으나, 실제 대출을 요청한 금융기관은 한 곳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3월에 비해 시장 상황이 진정되었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있고, 담보 대상이 우량 회사채인 AA- 이상으로 국한되고 대출금리까지 높아 비은행 금융사들이 외면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배달에서 수술까지 ‘척척’ 날개 단 로봇주 ‘훨훨’

언택트 트렌드로 인행 일상에서 활용도 높은 ‘서비스 로봇’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해외에서는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개발한 ‘스타십 테크놀로지’ 등 배달용 드론과 로봇 등이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서비스 로봇 분야의 선두 주자인 ‘로보티즈’와 ‘유진로봇’, 이외에 ‘큐렉소’, ‘티로보틱스’, ‘로보스타’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