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기업 최신 뉴스 요약 │엔비디아 신제품 출시 관련

갓비디아라 불리며 연일 주가 상승 중인 엔비디아. 

어떤 이유로 모멘텀을 받고 있는지 최신 뉴스를 요약해 보았다. 

 

 

□ 요약

• 차세대 그래픽 칩 RTX30 시리즈 신규 출시
• 2배 빠른 지포스 30 시리즈 예상보다 착한 가격
• 엔비디아 신제품 TSMC가 아니라 삼성이 만든다 

 

 

 

 

 

 

차세대 그래픽 칩

RTX30시리즈 신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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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엔비디아]

 

어제 새벽 1시경, 엔비디아에서는 아키텍츠 암페어 기반의 지포스 RTX 30 시리즈 GPU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된 GPU는 RTX 3090, 3080, 3070 3가지 라인으로 이전 버전 대비 최대 2배 빨라진 성능과 1.9배의 전력 효율성을 자랑한다 . 이 성능을 이끌어내기 위해 냉각 기능이 강화되었고, 전력 설계도 달라졌다.
빨라진 속도와 쿨링 효과뿐 아니라 빛의 작용을 시뮬레이션 해서 실제와 같은 효과를 얻는 기법인, 레이 트레이싱을 활용해 시각적 효과도 크게 개선되어 게이머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8K급 해상도의 게임 환경 제공) 지포스 RTX 3080은 4K 해상도에서의 게임 성능이 이전 2080 대비 최대 2배 향상되었다. 

 

 

 

 

 

2배 빠른 지포스 30 시리즈

예상보다 착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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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엔비디아] 

 

큰 관심을 모은 엔비디아의 신규 라인업이기에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 예상했지만, RTX3080과 3070은 20 시리즈와 같은 가격을 유지한다. RTX 3080이 699달러(82만 8000원), RTX 3070이 499달러 (59만 1200원)이다. 

최상위 모델인 RTX 3090은 이보다 100달러 비싼 1499달러(1777만 5900원)로 선보인다.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적인 상품의 가격은 동결하고, 최상위 모델만 가격을 올려 실속을 챙겼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가격은 각종 세금을 제외한 출고 가격이다. 

RTX 3080과 3090은 각각 8/17일과 24일 판매를 시작하고, 3070은 다음 달인 10월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엔비디아 신제품

TSMC가 아니라

삼성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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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이번에 공개된 엔비디아의 신제품 RTX 모델 생산을 삼성전자가 맡게 된다. 그동안 엔비디아는 반도체 생산 점유율 1위의 TSMC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했었다. 이전 모델이었던 RTX20 시리즈도 TSMC 12 나노 공정으로 생산했다. 

하지만 이번 신형 모델은 삼성전자의 8 나노 공정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IBM의 CPU '파워 10' 위탁 생산 수주에 이어 엔비디아까지 주요 고객사를 확보한 셈이다. 

엔비디아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