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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독서│영화│다큐 리뷰

경제다큐추천│EBS 다큐프라임│자본주의│금융지능은 있는가

by 리자까 2020. 11. 21.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제3부 '금융 지능은 있는가'를 보았다. 주요 내용은 자본주의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금융 지식이었다. 친숙한 이미지의 '은행'부터 어려워서 접근하기 힘든 '파생상품'까지 각각의 의미와 투자자로서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정리되어 있다. 

 

 

'고수익 = 고위험' 이란 말이 왜 나오는지 알고 싶다면 이번 편은 꼭 시청해보길 바란다. 재테크 수단으로 오로지 은행의 예적금만 했던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기초지식이란 생각이 든다.

보고 나면 금융사들도 결국 이익을 내야 하는 기업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게을러서, 순진해서, 그리고 어려워서 금융지식을 외면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지도 알게 될 것이다. 

 

 

 

 

나 또한 금융에 대한 이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좁은 시야로 상품의 '수익률'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았다. 재테크의 기본은 '자산 지키기'라는 점을 잊어선 안된다.  당장의 고수익에 눈이 멀지 않기 위해서 늘 금융과 가까워지는 연습이 필요하다.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제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www.youtube.com/watch?v=Iu-w6STAz64

[유튜브 링크]

 

 

다큐에서 언급한 각 금융사 별 주의점을 간략하게 요약해보았다. 

 

 

1. 은행

 - 은행원이 특정상품을 권하는 이유는 본사에서 프로모션이 나왔기 때문.

 - 금융 상품 워낙 많이 때문에 은행원도 모든 상품 다 알지 못함.

 - 고금리를 보장하는 후순위채권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야 함.

 

 

 

 

2. 투자은행

 - 은행에서 파는 펀드는 '은행'에서 운용하는 것이 아님.

 - 펀드는 저축이 아니라 투자이기 때문에 원금 보장하지 않음.

 - 수수료와 보수, 주식 매매수수료까지 비용이 든다는 것을 명심.

 - 매매회전율을 체크해야 함. 

 

 

 

 

3. 보험

 - 보험은 재테크 수단이 아님. (예: 변액보험)

 - 수수료와 사업비가 있음.

 - 정액인지 실손인지 확인하기. 

 - 실손보장보험은 한 개만 가입하고, 약관 꼭 확인.

 

 

 

 

 

 

4. 파생상품

 - 파생상품은 썪은 사과를 성한 사과와 섞어 파는 것과 같음. 

 - 고수익=고위험 상품이라 도박성이 강함.

 - 선도계약, 선물, 옵션, 스왑 등 파생상품의 구조 이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