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_뉴딜펀드란│뉴딜 펀드, 세 가지 총 정리

 

 

오늘의 목표 : 뉴딜펀드 이해해보기 

 

요즘 '뉴딜펀드'가 화제다.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은지 

직접 정리해보았다. 

 

 

 

'정말로 뉴딜펀드는 투자할 만한 상품일까'

 

 

 

 

뉴딜펀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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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펀드란

정부의 미래 핵심 산업인 '디지털'과 '그린(환경)' 분야

육성을 위해 개인의 자금을 모으고자 만든 투자방식이다.

 

정부 정책들은 나랏돈, 즉 정부 재정을 투입해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뉴딜펀드는 민간 자금까지 동원해 특정 산업을 같이 키우자는 의미다.

 

 

그렇다면 어떤 정책이냐,

 

그것은 바로

'한국판 뉴딜 정책'

2025년까지 160조원을 투자해 190만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것이고,

그 중심 축 2가지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이다.

 

 

장기간에 걸친 프로젝트이다보니

정부 재정만으로 진행하기엔 한계가 있고,

저금리기조인 현 시점에

자금이 부동산으로 쏠리는 것보다

더 미래지향적인 산업과 실물경제에 투자한다면

추후 성장의 성과를 정부와 개인 모두 같이 나눌 수 있다는데 그 취지가 있다.

 

 

 

 

 

 

 

 

 

어떤 구조로

펀딩이 이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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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들이 이 펀드에 참여할 수 있는 분야는

총 3가지다. 

 

1. 정책형 뉴딜펀드
2. 뉴딜 인프라펀드
3. 민간 인프라펀드

 

 

 

□ 정책형 뉴딜펀드

 

정부가 먼저 재원을 마련(모펀드)하고 개인의 자금(자펀드) 더해 펀드를 구성한다.

 

5년간 20조원의 자금 조달이 목표이고,

평균적으로 모펀드 7조원 + 민간자금 13조원으로 투자비중이 나눠진다.

 

이 펀드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손실에 대해서 정부가 먼저 떠안겠다는 것

먼저 투입한 35%정부자금에서 10% 손실까진 책임지겠다는 의미.

 

 

뉴딜펀드 구조도

 

 

 

 

 

 

 

 

 

 

□ 뉴딜 인프라펀드

 

그린, 디지털 산업 육성하는데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이 펀드의 투자처는 스마트스쿨, 수소 충전소, 데이터센터 등을 구축하는 기업이 될 수 있다.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시간 소요가 길기 때문에

장기 투자가 될 것을 감안해 이 펀드에서는

정부가 세제혜택(종합소득과세 14%→ 분리과세 9%)을 주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민간 인프라펀드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과 같은 투자하는데

지표가 될 수 있는 뉴딜지수를 만들어 민간 펀드를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자산 운용사에선 관련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을 개발해

10월 초 상장될 예정이다.

이 ETF가 나오게 되면 지수를 추종(시장의 흐름에 맡기는)하는

'패시브 자금'이 유입되어 이 종목들의

주가 상승세에 탄력이 붙는다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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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뉴딜펀드의 개념만

간략히 정리해보았다.

 

2편에선 논란의 중심에 선 내용이 무엇인지

장/단점을 분석해보려 한다.

 

 

 

 

│참고자료│

• 삼프로TV  "K-뉴딜 펀드의 장점이자 단점..원금보장? Feat. 권순우 기자"
• CBS노컷뉴스  "K-뉴딜지수? BBIG 지수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