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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흥미로운 모든 것/농담처럼 가벼운 일상19

공인인증서 폐지되더라도 계속 쓸 수 있다. 공인인증서가 폐지된다고? 내일(10일)이면 공인인증서가 폐지된다. '은행계좌 접속 못하나'하는 걱정이 들었다면 댓츠 노노. 인증서 사용이 금지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만 사라지는 것이다. 인터넷뱅킹하면서 보안 프로그램 설치하다 깊은 빡침을 느껴본 경험이 있었다면... 꽤 반가운 소식인데... 감이 잘 안 온다면 좀 더 스크롤을 내려보자. ※ 공인인증서 뭐였더라? 인터넷상에서 주민등록증, 인감 날인 등을 대신해 신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증명서이다. 지금 공인인증서 그냥 쓰면 된다! 폐지되는 내일 당장 달라지는 것은 없다. 현재 이용하고 있는 인증서는 문제없이 쓸 수 있다. 다만 '공인인증서'라는 명칭은 이제 사라지고, '공동인증서'라는 이름으로 계속 사용하게 된다. 기존에 발급받은.. 2020. 12. 9.
처음 받아본 포스팅 수정요청│그리고 알게된 사실 레뷰에서 블로그 선정이 아닌, 낯선 내용의 메일을 받았다. 음? 난 잘못한게 없는데...뭔가 싶어 클릭해보니... 게재된 포스팅 내용에서 수정할 부분이 있단다. 무엇이 오류였길래.. ,,,,스크롤을 좀 더 내려보았다. 사이트 링크가 잘못걸렸다는 내용이었다! 헛. 난 분명 해당 서비스명을 포털에서 정확하게 조회했건만 ㅎㅎㅎ열심히 내용을 기재하고 엉뚱한 사이트 주소를 걸었다고 생각하니 민망하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다니...) 그런데 그것보다 더 인상적인 건...나 외에 다른 블로거들은 모두 '네이버'를 이용하고 있다는 점..! 왠지 그럴 것 같긴 했는데, 진짜였구나. (내가 괜히 체험단 선정이 안되는 게 아니었어...) 짐작이 확신이 되버린 순간이었다. + 하지만 팩트를 알아도 변하는 것은 .. 2020. 12. 1.
재테크는 마라톤이지만... │짠테크 하다 지친 하루│의식의 흐름대로 재테크는 장기전이라는 것을 알지만 오늘은 좀 지치는 날이다. '더 아껴야 한다' '더 벌어야 한다' 라고 자꾸 되내이다 보니 심리적 강박이 생겨 버렸다. 이것 저것 작게 나마 시도했으나 수확도 딱히 없고 점점 가중되는 회사 일에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하루. 몸에서도 경고신호가 나오고 있다. 좁쌀만했던 얼굴 사마귀가 엄청 커지고 입술에도 수포가 올라왔다...손목과 허리통증도 계속되고... 면역력 떨어졌다고 여기저기 아우성이다. 오른쪽 눈 아래 자리잡은 사마귀가 꽤 커져 이제는 시술을 미룰 수 없었다. 드디어 오늘, 미루고 미루다 억지로 가게 된 피부과... 따끔이 아니라 따~~~~끔한 고통을 느끼며..뼈저리게 깨달았다. '건강을 돌보지 않으면 나중에 한번에 고생하는구나......" 크기 작을 때 미리 .. 2020. 11. 25.
가마솥밥(냄비밥) 하기 100% 현미로 도전! 반찬 두어 개 하는 것도 체력적으로 벅차 평소 밥은 거의 햇반으로 해결했었다. 하지만 즉석밥은 비용면에서나 환경측면에서나 여러모로 좋을 게 없었다. 고슬고슬 갓 지은 따뜻한 밥도 너무 그리웠고, 집에서 가져온 가마솥 냄비도 있었기 때문에 (살짝 충동적)으로 '찰현미'를 사보았다. 내가 선택한 현미 두둥! http://asq.kr/zqzqt6TQ10zQr 청그루 발효잡곡 찰현미 현미쌀 소포장 혼밥용 국내산 1kg COUPANG www.coupang.com '밥짓기'를 언제까지 지속할 수 있을지 스스로를 믿을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 테스트 성으로 1kg짜리로 주문했다. 현미는 물에 오래 불려야 하고, 가열 시간을 맞추기 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이왕 하는 거 건강식으로 먹자고 생각했고 (.. 2020.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