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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흥미로운 모든 것/농담처럼 가벼운 일상

목표 달성을 도와주는 앱, 챌린저스 추천│집순이 습관만들기

by 리자까 2021. 2. 4.

 

 

 

블태기(블로그 권태기)로 인해 의지가 약해질 때마다 찾는 어플이 있다. 바로 목표달성을 도와주는 앱 '챌린저스'다. 이 어플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간단하다. 쉽게 나약해지는 개인의 의지를 탓하지 말고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다시 말해, 챌린저스는 스스로 돈을 걸고 좋은 습관을 실천해 나가도록 도와주는 '목표 달성 플랫폼'이다. 

 

 

 

[목표달성/동기부여 앱 챌린저스]

 

 

 

 

 

 

 

 

어떻게 사용할까?


[원하는 챌린지 선택]

▲챌린저스에서 신청할 수 있는 '챌린지'는 거창한 도전이 아니다.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 리스트에 가깝다. 이를 테면 아침 기상, 운동, 책읽기, 강아지 산책까지. 다양한 주제들을 둘러보고 습관 형성이 필요한 것을 선택하면 된다. 

 

 

 

 

 

 

 

 

[참가비 내고 신청]

▲그 후, '참가비'를 내고 신청한다. 참가비는 5천원이나 1만원 정도의 최소 금액으로 설정할 수 있다. (물론 더 큰 금액을 지불해 의지를 불태울 수도 있음) 스터디 그룹에서 보증금을 걸어놓는 것과 같은 원리다. 

 

 

 

 

 

 

 

 

 

[사진 촬영해 인증]

▲ 신청한 뒤에는 사진을 촬영해 인증하면 된다. 챌린지 인증방법에 대해선 각 스터디그룹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기 때문에 가이드에 맞춰 사진을 찍으면 된다. 참고로, 밤 9시나 11시까지 인증을 못했을 경우 미션을 수행하라는 알림이 온다.

 

 

 

 

 

 

 

 

 

 

 

[100%달성 후 상급 받기]

한 번 실천할 때마다 참가비가 환급되기 때문에 100% 달성 시 전액을 돌려 받게 된다.  85% 미만 달성 시, 달성률에 비례해 보증금에서 일부가 차감되어 환급받는다. (미달성자의 미환급금이 100% 달성자의 상금으로 배분되는 구조) 

 

 

 

 

 

 

 

 

 

 

 

 

 

 

직접 경험해보니...


▲챌린저스를 19년도 처음 알고 참여를 잘 못하다가 20년도는 나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연간 28회의 챌린저를 참가했고, 평균 달성률은 93%였다. 처음에는 폰으로 일일이 인증을 해야 하는게 참 번거롭다 느꼈었는데, 이제는 몸이 알아서 챌린저스 앱을 찾는다. (밤 9시에 진동 오면 핸드폰을 보지 않아도 챌린저스 인증 푸시 알람이겠거니 한다)

 

 

 

 

 

 

 

 

[누적 37만개의 챌린지를 한 재야의 고수]

 

 

 

 

 

 

 

 무려 37만번의 챌린지를 도전했고, 달성률이 100%인 고수를 만났다! 

 

 

 

 

 

 

◀ 챌린저스를 통해 '매일하기'를 실천하면서 등급도 올라가고 상금도 나름 쌓였다. (물론 금액은 소소) 하지만 챌린저스 앱을 살짝만 둘러봐도 알 수 있다. 이곳엔 재야의 고수가 많다는 것을. 하루 24시를 챌린저스로 촘촘히 채우며 습관 만들기를 실천하는 대가들을 엿보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자극이 된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나 자신의 의지를 더 이상 믿지 못하는 사람,

혼자서는 도저히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사람,

내가 의지박약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

꼭 이뤄야 하는 목표가 있는 사람 이라면

한 번쯤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챌린저스를 활용해 습관을 패턴화한다면 좀 더 원하는 것에 가까워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덧. 광고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