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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한로는 무슨 날일까? 뜻과 의미 총정리

by 리자까 2020. 10. 8.

 

아침과 저녁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일교차도 커지고
슬슬 가을 옷과 겨울 외투를
꺼내야겠단 생각이 든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24절기 중 한로다.



오늘은
한로의 뜻과 의미에 대해 짧게
요약해보려한다.










24절기란?

 

[출처 - NAVER 24절기 지식백과]


태양의 황도상 위치에 따라
계절 구분을 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황도에서 춘분점을 기점으로
15° 간격으로 총 24개의 절기로 나타낸다.


과거 농경사회에서는 기후의 변화가
매년 농사에 매우 중요했고 또 정확해야 했다.

그래서 태양력을 이용한
이른바 24절기가 활용되었다고 한다.











한로는 무슨 의미일까?

 

 


24절기 중 17번째 절기이며
"찬 이슬이 맺히는 시기"라는 뜻이다.



공기가 차츰 선선해짐에 따라
이슬(한로)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를 말한다.



한로는 입추, 처서, 백로, 추분, 상강과 함께
가을 절기에 해당되며,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기후 변화를 읽는 절기로 유용했다고 한다.











한로에 어울리는 음식은?




추워질 날씨를 대비하기 위해
몸을 따뜻하게 말들어주는 보양식
추어탕을 추천한다.



미꾸라지는 7월에서 11월까지가
제철이기 때문에

가을에 가장 살이 찌고 맛이 좋아
가을철 시식으로 많이 이용한다.





한로인 오늘,
뜨근한 추어탕을
점심으로 선택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