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다리미를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불편하다고 느낀 것은
바로 '무게'였다.
다림질 슥슥 하다 보면
어느새 운동한 것처럼 팔이 욱신한 그 느낌..
(근력 없는 내 팔도 문제긴 하지만)
아무래도 스팀다리미를 사용할 땐
옷을 걸어서 다림질하다 보니
기존 다리미보단
손을 상하로 더 많이 움직여서 팔이 아픈 것 같다.
나처럼 스팀다리미의 '무게'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면,
오늘 소개할 이 제품은 어떨까.
바로,
스위스 밀리터리 이지 스티머 핸디형 스팀다리미
(상품명이 길~~ 다)
이 상품의 최고 장점
바로 '가벼움'
무게가 650g 이란다.
(뜬금없이 삼겹살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 흠)
아이패드 프로 12.9형(4세대) 이 643g이라고 하는데... 아이패드 없는 사람은 감이 안 올 수 있으니...
다시 비유를 해보면,
탁상형 미니 선풍기보다 살짝 무거운 정도랄까.
대부분 스팀다리미가 핸디형이지만,
이 아이는 가벼운 무게 때문에
'콤팩트 하다'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상품 구성살펴보기
제품을 열었을 때 전체 구성은 이렇다.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고,
디자인적으로도 심플하게 잘 빠졌다.
원버튼으로 누르기만 하면 끝!
앞쪽엔 5개의 스팀구가 보이고
내장되어 있는 브러시를 끼워 사용할 수 있다.
뒤 쪽엔 앙증맞은 물탱크가 있는데,
용량은 100ml다.
용량이 크진 않지만 물탱크가 작아 무게가 가벼워질 수 있지 않았나 추측된다.
탈부착이 굉장히 쉽고,
물의 수위를 바로 볼 수 있어 편했다.
참고로,
블라우스 하나를 다려봤는데,
물탱크 리필 없이 전체 부위 모두 다릴 수 있었다.
직접
사용해보니
일단, 예열 속도가 굉장히 빨랐다.
전원 연결 후, 거의 바로 스팀이 나오는 속도랄까...?
그럼,
다림질 효과는?
슥슥
구겨진 부분을 빠르고 손쉽게 다릴 수 있었다.
영상으로 대신하겠다.
구김 제거는 잘 되는데,
물이 흥건하네? ㅎㅎㅎㅎ
어쨌든, 다리미의 주기능인
'주름제거'는 만족스러웠다.
다림질 속도도 빠른 편이라
부분적으로 급하게 다림질해야 할 때
유용할 것 같다.
이 상품의 장단점을
정리해보겠다.
장 점
- 가벼운 무게
- 시동 후 3초 이내 초고속 예열
- 구김 제거 양호함
단 점
- 적은 용량의 물탱크
- 물이 줄줄 새는...?(유저 불량일 수 있음)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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