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가 되는 방법' 정도의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초입부 20%는 자기계발서에 나올법한, '생각전환'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점점 호기심 증폭되며 읽는중.
기록하고 싶은 메시지가 많아 일단 적어두는데...
적게 일해도 즐기며 살 수 있는 방법이 대체 뭘지 이 글을 쓰면서도 궁금하다 ㅎㅎ
현기증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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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일부 발췌
뉴리치는 겉만 번지르르한 은퇴를 위해 컨디션을 회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는 것을 뒤로 미루는 대신, 인생 전체에 걸쳐 '미니은퇴'를 고르게 배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의미 없는 일을 덜 함으로써 당신이 개인적으로 훨씬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다면, 일을 덜 하는 것은 게으름이 아니다.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 왜냐하면 우리 문화는 개인적 생산성보다는 개인적 희생에 대해 포상하는 경향이 있으니까.
바쁜 것보다 생산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자.
당신에게 어떤 일이 중요하고, '결국'에는 그 일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라. 단, 중간에 방향을 수정하도록!
갑옷의 모든 틈새를 고치려고 하는 대신 강점을 강화하는게 훨씬 더 수지맞고 재미있다. 강점을 활용해 성과를 몇 배로 올릴 것이냐. 아니면 아무리 노력해 봐야 그저 그런 수준의 약점을 고쳐 나갈 것이냐 사이의 선택이다. 약점을 고치려고 애쓰느니, 당신이 가진 최고의 무기를 더 잘 활용하는 쪽에 초점을 맞춰라.
당신은 쳇바퀴처럼 돈벌이를 하는 일상 속에서 바빠 움직이며 이 일이 만병통치인 척 가정함으로써, 그 일이 자신에게 얼마나 무의미한지 알지 못하도록 계속 교묘하게 정신을 흐트러뜨린다.
두려움을 떨쳐 내기 전에 먼저 두려움을 규정해야 한다.
최악의 경우를 정의하고, 받아들이고 실행하도록 하라. 아예 이마에 새겨 놓어야 할 만큼 반복하겠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일은 대개 우리가 꼭 해야만 하는 일이다. 인생에서의 성공은 주로 그 사람이 기꺼이 하는 불편한 대화의 정도에 따라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당신이 두려워하는 일을 날마다 한 가지씩 하겠다고 결심하라.
사람들은 대개 불확실성보다는 불행을 선택한다.
그야말로 생지옥은 행동하게 만든다. 하지만 지옥보다 나을 때는 필요한 정도의 교묘한 합리화를 통해 현실을 참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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