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밑그림입니다.
18일 오전 9시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긴급 재난 지원금 오프라인 접수가 시작됩니다.
신청 방법은 은행 창구 그리고 읍, 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현장에서 접수하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자영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2차 대출도 시행된다고 하니 아래 내용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어려운 상황에 단비 같은 지원금이니 유의사항 꼭 확인하시고 차질 없이 접수되길 기원하며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정부 긴급재난 지원금 신청방법
Q. 어디에서 신청할 수 있나요?
① 소지하고 있는 신용/체크 카드에 지원금을 충전하는 방식 : 은행창구 직접 방문
신한·국민·우리·하나·농협카드 등 14개 은행 약 6500개 영업점 창구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은행계 카드사가 아닌 경우엔 오프라인 창구가 적은 편이라 아래 내용 참고하시면 좋을 거예요.
삼성카드 : 신세계백화점에 있는 삼성카드고객서비스센터(13개)
롯데카드 : 롯데백화점 안에 있는 롯데카드 센터(31개)
현대카드 : 온라인 신청만 운영.
비씨카드 : 15개 제휴 금융회사 오프라인 창구 통해 신청 가능 (기업·SC제일·대구·부산·경남·수협·광주·전북·제주은행,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등).
케이뱅크 : 오프라인 영업점이 없는 인터넷 은행이므로 온라인 신청만 가능
② 지역사랑 상품권, 선불카드로 지급받는 방식 : 읍, 면,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서를 작성 후, 지급 준비가 되었을 땐 현장에서 즉시 지급하고
미완료되었을 땐 지급준비 완료를 문자로 통보 후 추후에 재방문 형태로 진행됩니다.
방문 시에 본인 신분을 나타낼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과 ‘위임장’을 꼭 챙기셔야 합니다.
Q. 요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나요?
마스크 5부제처럼 출생 연도 뒷 자릿수에 맞게 지정된 요일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은행 접수와 주민센터 접수 모두 동일하게 5부제 신청입니다.
Q.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① 은행 방문 : 본인 명의의 카드와 연계된 은행으로 방문해야 하며 본인이 선택한 카드에 지원금을 충전하게 됩니다. ‘세대주’만 신청 가능하며 꼭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해야 합니다.
② 주민센터 방문 : ‘세대주’ 신청 / ‘신분증’ 지참은 동일합니다. 다만, 신청일 정이나 방법은 지자체별로 일부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더불어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이나 ‘대리인’ 방문 시, ‘위임장’을 함께 지참해 방문해야 합니다.
지자체별 전화번호는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 '하단'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https://www.xn--jj0bb2kr6h965bxcbp8g.kr/sub_02.jsp#noaction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신청방법
Q. 어디에서 신청할 수 있나요?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은행과 대구은행의 전체 영업점에서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은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어요.
대출 관련한 문의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Q. 지원은 누구나 할 수 있을까요?
1차 프로그램의 '초저금리 3종 세트(시중은행 이차보전·기업은행 초저금리·소진공 경영안정자금)'를 받은 이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해요.
국세·지방세 체납자, 기존 채무 연체자 등도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도 이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Q. 대출의 한도는 어떻게 되나요?
업체당 1천만 원이고, 만기는 5년(2년 거치·3년 분할상환)입니다.
금리는 기본 연 3∼4%로, 신용등급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 있다고 하네요.
금리 측면에서 이용하던 거래 은행에서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해요.
Q. 대출 시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사업자 등록증, 부가세 과세표준 증명원,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부동산 등기부등본 혹은 임대차계약서, 소득금액 증명원 등 6개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은행별 대출심사 기준에 따라 추가 서류도 있을 수 있다고 해요.
Q. 1차 대출과 달라진 점은 없나요?
총 100만 명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1차 때와 달리 여타 다른 기관 없이 ‘은행’에서만 신청할 수 있도록 일원화했습니다.
이로 인해 신용보증기금 방문 없이 은행에서 ‘보증과 대출을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용보증재단과 전산망 연결이 가능한 6개 시중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과 대구은행부터 접수를 하고, 부산·경남·광주·전북·제주 등 지방은행은 전산시스템 구축이 되는 6월 중순 이후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금리는 1.5%였던 1차보다 약 두 배 이상 높아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시중 금리보다 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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