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밑그림입니다.
경제뉴스, 1분이면 이해되도록 초심플하게 요약해보았습니다.
18일부터 정부 긴급재난 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14개 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고, 주소지 관할 읍, 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은행 창구는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코로나 대출)도 같이 시작되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길 것으로 예상되니 빠른 접수를 위해선 '온라인 신청'을 우선적으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내일부터 은행서 코로나 대출 / 재난지원금 신청 (연합뉴스)
5월 18일부터 7개 은행에서 2차 코로나 대출과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용/체크카드 수령 신청이 시작됩니다.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기업은행과 대구은행의 전체 영업점에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을 사전 접수할 수 있습니다.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은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5부제 방식이 적용됩니다. 신한, 국민, 우리, 하나, 농협카드 등의 카드는 소속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언택트 바람에 물 만난 알서포트(이데일리)
원격지원 서비스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70% 차지하는 알서포트가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로 평가됩니다.
특히 23%의 텔레워크 참여율을 올해 35%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인 일본에서 안정적인 수입을 거두고 있습니다.
인건비와 클라우드 서버 비용 증가로 1분기는 203억 원 손실이 났지만, ‘한국판 뉴딜’ 중 하나인 비대면 산업 육성에 따른 ‘원격진료 및 원격교육 확대’도 호재로 작용해 2분기는 589억 원의 이익을 낼 것이라 기대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발 경기 충격 장기화 우려… 한은 기준금리 인하 초읽기 (연합뉴스)
경기회복의 기대가 줄면서 한국은행이 오는 28일 기준금리를 0.75%에서 0.50%로 낮출 것이란 전망이 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추가 카드로 채권 매입에도 나설 것이라고 하는데요.
정부는 3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내달 초 편성해 21대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며 규모는 최대 30조 원에 육박할 수 있다고 관측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오르는 코스닥, 아직 덜 오른 종목 있다 (머니투데이)
대형사들의 1분기 실적 부진, 미중 무역 갈등의 이유로 코스피 지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코로나 19 이전 고점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한국 뉴딜 정책 등 수혜가 기대되는 제약 바이오, 인터넷 게임, 반도체, 5G 종목에 투자하되, 실적 모멘텀이 있고 저평가되어 있는 업종 대표주에 주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올여름도 무더위… 벌써부터 ‘여름 테마주’ (뉴시스)
올해 여름 더울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면서 여름 관련 테마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콕족이 늘어났고 긴급재난 지원금 8월 말까지 소진해야 해 냉방기 구입이 증가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관련 종목으로는 냉방제품 관련 대우 위니아, 신일산업, 롯데하이마트, 위닉스가 있고, 빙과류 관련해선 빙그레, 롯데칠성, 복날 관련 닭고기 매출 증가 예상되는 하림, 동우 마니커 등이 있습니다.
엔터, 레저, 미디어 주 “이 가격이면 무조건 고” (머니투데이)
미디어 총 시청시간 증가하면서 가입자가 증가한 ‘스튜디오 드래곤’, 온라인 광고 쏠림이 가속화되면서 가파른 실적이 예상되는 ‘에코마케팅’을 고성장 기대주로 평가했습니다.
전기차 시장도 배터리 가격이 낮아지면서 점차 대중화가 될 것이라 예견하며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삼성 SDI’, ‘에코프로비엠’, ‘동박 업체 일진머티리얼즈’ 등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들어올 듯 안 들어오는 연기금, 남은 5000억 쓸까
코스피 지수가 1920선에서 1940선을 오가는 횡보장세를 보이면서 국민연금을 포함한 연기금이 매수나 매도를 멈추고 지켜보는 중이라고 관측하고 있습니다.
통상 국민연금은 지수 회복 가능성이 있거나 지나치게 낙폭이 커졌을 때 매수세를 보이는데, 올해 국내 주식 목표비중 17.3%로 보았을 때 매수 여력은 약 5000억 원 남아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에 저렴해진 미국산 체리, 이마트 초특가에 선보인다(아시아경제)
코로나 19 영향으로 미국 내 체리 수요가 감소하면서 해외 수출 물량이 늘어 수입 가격이 10% 하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마트에서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미국산 체리 한 팩을 지난해 동기 가격보다 약 15%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합니다.
올여름은 필리핀 정부에서 바나나 공장 봉쇄령을 내려 바나나 수입물량 대폭 줄면서 ‘체리 선호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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