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쓰는 법1 이것만 버리면 가계부 쓰기가 쉬워진다? 가계부 쓰기에 대한 오해 2가지 재테크를 시작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것이 가계부 쓰기였다. 일거수일투족 지출을 완벽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생각에 가계부 쓰면서 늘 진이 빠졌기 때문이다. 수고를 덜고자 뱅크 샐러드 같은 자산관리 서비스도 이용해보았지만, 관리되는 듯한 느낌만 줄 뿐 내 소비습관이 달라진 것은 없었다. 결국 돌고 돌아 현재 다시 가계부를 쓰고 있다. 대신 딱 2가지를 버렸다. 이 2가지를 머릿속에서 지운 후 가계부 쓰기가 한결 쉬워졌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과감히 털어낸, 가계부쓰기에 대한 오해 2가지를 공유해보려 한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왜 그토록 가계부 쓰기가 싫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끈기 부족이 아니라 가계부에 대한 편견이 문제였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오해 1. 가계부는 날 잡고 써야 한다? 놉! 내 경.. 2020.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