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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흥미로운 모든 것/누군가에게는 유용한 생활 정보

IT기기추천│이래서 무선 이어폰, 무선 이어폰 하는구나 ┃삼성 갤럭시 버즈 플러스 사용후기

by 리자까 2020. 6. 18.

 

 

 

 

 

 

 

요즘 제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3가지를 뽑으라면 이 것이다

 

 

1. 위클리 플래너

2. (완충 된) 휴대폰

3. (완충 된)갤럭시 버즈 플러스 이어폰

 

 

 

정말이지, 이 3가지만 있으면

어디든 살아남지 않을까 싶다.

 

 

할 일을 체크하는 '위클리 플래너'나

제 몸의 일부? 인 '휴대폰'이 일상에

꼭 필요한 물건이라면,

갤럭시 버즈는 조금 다르다.

 

 

 

 

 

 

버즈 플러스, 요 이쁜 것!

 

정말이지 이 아이템을 사고 출퇴근길,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다. 

 

 

 

 

무엇이 이리 날 감동시켰는지

(찬양) 리뷰를 작성해볼까 한다.

 

 

버즈플러스 구성 모습 / 올 화이트!

 

 

 

 

 

 

 

 

더 이상 가방에 걸려

끌려가지 않아도 된다.


지하철에서 다들 한 번 경험했을 것이다.

내리는 사람 가방에

이어폰 선이 걸려 같이 따라 나갔던 경험…

 

과거 유선 이어폰들은

그 놈의 선 때문에 불편함이 많았다.

어디에 걸리기도 하고

잘 꼬여서 푸는데도 애먹고

꼬임 때문에 선이 끊어져 망가진 경우도 있었고…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쓸 때는

이어폰 선과 마스크 끈이 얽히는 경우도 있어

꼭 마스크를 쓴 후 이어폰을 귀에 꽂아야 했다.

 

(유선 유죄! 무선 무죄!....?잉?)

 

 

 

하지만 이제 그것은 옛날 얘기.

 

 

 

[영상] 촤라좐~!

 

 

 

 

버즈를 쓰고 있는 현재는

그런 사소하지만 신경 쓰이는 일들이

거의 없다! (완/전/해/방!)

무선이 가져다 줄 행복이 이렇게 클 지 몰랐는데,

초반에는 지하철을 탈 때마다

‘왜 이걸 이제야 샀지, 왜 고민했지’란

생각을 매번 한다.

 

 

 

 

 

 

 

 

 

 

음성증폭과 음성차단

모두 GOOD! 


갤럭시 버즈 플러스는

기존 버즈와 달리‘3단계 주변 소리듣기’기능이

있는데,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외부 음성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설정 페이지 (주변 소리 듣기)

 

2개의 외부 마이크 덕분에,

최대치인 3단계를 설정했을 땐

외부 음성이 꽤 크게 증폭되어 전달이 된다.

(+거의 도청 수준으로잘 들림)

 

 

그래서 이 기능을 사용하면

음악을 들으면서 상대방과 대화하는데도

불편함이 없다.

미약한 에코(울림)가

가미된 외부 음성을 들을 때 조금 낯설긴 해도

확실히 기존 버즈보다 발전된 기능인 것은 확실하다.

 

 

사실 전 이 기능을 비활성화했을 때

버즈의 능력치가 빛을 발한다고 생각한다.ㅎㅎ

외부음 차단이 꽤 만족스럽다.

 

유선 이어폰도 커널형을 주로 썼었는데,

버즈 플러스의 ‘주변 소리 듣기 비활성화’ + ‘커널형’을

합치니 신세계였다.

 

버스 좌석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며

감성 음악을 듣고 있으면,

그냥 BGM 깔린 드라마 주인공됨…

아련 아련ㅋㅋㅋ

 

 

설정 페이지 (이퀄라이저)

 

이어폰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음질’은 뭐 말할 것도 없다.

6가지의 ‘이퀄라이저’ 기능이 있어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기기 자동연결의 편리함


여타 다른 무선 이어폰과 같이

버즈 플러스도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단말기와 페어링 하는 초기 설정을 거친다.

 

이 설정은 단 몇 분이면 가능할 정도로 간편하고, 

한번 페어링 된 기기로 등록되면

이어 버드를 귀에 꽂는 순간 자동 연결이 된다.

(+이 자동연결이 1~3초 정도로 반응속도가 빠름)

 

음악을 듣고 있다가 귀에서 분리하는 순간

자동으로 음악이 일시정지되는 점도 편리하다.

조작에 대한 실행이 빠르다 보니

만족감이 배가 되는 것 같다.

 

충전 케이스와 양쪽 이어 버드의 배터리 잔량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한 번 완충하고 나면 

출퇴근 시간만 이용한다고 했을 때

약 4~5일은 충분했다.

 

이어 버드로 통화를 자주 하지 못했지만,

‘목소리가 안 들린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다.

통화 품질에 있어서 불만족은 없음. 

 

 

 

 

버즈+ 예찬은 여기까지!

 

 

음, 그래도 단점 하나를 말하자면

종종 귀에서 빠질 때가 있는데.....

이건 귓구멍이 작고 대충 꽂은 내 탓이 아닐까 싶다. ㅋㅋ